심성락 전자경음악 제2집 (전자올겐 경음악 논스톱 메들리, 폴카 리듬)

70年代 電子オルガン 輕音樂 
KOREA Old Electronic Organ, 70s, LP

심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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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락(본명 심임섭)은 한국의 아코디언 연주자이자 작곡가, 전자오르간 연주자입니다. 
그는 '한국 아코디언의 전설' 또는 '대통령의 악사'로 불리기도 합니다.

출생 및 사망: 193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2021년 12월 4일 허리 수술 후 회복 중 건강이 악화되어  향년 85세로 별세했습니다.

예명: '소리로 세상을 즐겁게 한다'는 의미의 '심성락(瀋聲樂)'이라는 예명을 스스로 지었습니다.

음악적 경력: 부산 경남고등학교 재학 시절 악기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아코디언을 처음 접했습니다.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적 없이 독학으로 아코디언을 익혔습니다.
                   부산 KBS 노래자랑대회 세션맨, 육군 군예대 아코디언 연주자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음악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1965년 서울로 올라와 작곡을 시작했으며, 색소폰 연주자 이봉조와 함께 '경음악의 왕' 음반을 내며 성공했습니다.
                   패티김, 이미자, 조용필, 나훈아, 이승철, 신승훈, 김건모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했으며, 가요부터 영화
                   음악까지 약 7000여 곡에 달하는 연주곡을 남겼습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 등록된 연주곡만 7천여 곡, 참여한
                   음반은 1천여 장에 이릅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시절 청와대 각종 행사에서 전자오르간 연주를 맡아 '대통령의 악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09년 음악 인생 50년 만에 공식 데뷔 앨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발표했습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짧고 한쪽 귀 난청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운지법으로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2019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무대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수상 및 영예: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
                    201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25.06.29 - [추억의 콘텐츠/한국고전가요] - 심성락 전자올겐 가요 폴카 메들리 (대한민국 올겐 명장, 193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