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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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City (다크시티, 1998년)추억의 콘텐츠/털보삼촌 추천영화 2021. 7. 5. 09:00
[내용 요약] 자정 12시, 거대한 도시는 한순간 정지되고, 모든 인류는 수면 상태로 빠져든다. 초고등 빌딩드잉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시 세워진다. 그리고, 시침과 분침이 엇갈리는 순가, 방금 전까지 잠에 빠졌던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엇었다는 듯, 복잡한 도시의 분주한 밤을 움직인다. 도대체, 이 도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무엇 때문엔가, 깜짝 놀라 잠이 깬 존 머독 (루퍼스 시웰)은 자신이 왜 낯선 호텔에 서 잠들어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몹시 격분했던 한 순간의 감정이 남아 있을 뿐 지난 일들에 대한 기억은 모두 사라져 버린 것인데... 이 영화를 꼭 봐야하는 다섯가지 이유 !! 1. 감독이 "알렉스 프로야스"이다 (최근 "갓 오브 이집트"가 좀 걸리긴 하지만 크로우, 아이 로봇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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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1990년)추억의 콘텐츠/어린이·청소년 영화 2021. 6. 14. 09:00
형형색색으로 포장된 미국의 중산층 마을 한구석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괴 하고 어두운 성이 있다. 그 성에는 인간이라고도 기계라고도 말하기 어려운 존재가 바깥세상과 차단된 채 살고 있다. 그의 이름은 에드워드(조니 뎁). 성에서 홀로 지내던 한 발명가가 죽기 전에 창조한 에드워드는 불행하게도 인간의 손이 아닌 무시무시하게 뻗은 가위손을 지녔다. 마을에서 화장품 외판원을 하던 펙이 우연 히 성을 방문하고, 마음씨 좋은 그녀 덕분에 에드워드는 처음으로 성 밖으로 나와 펙의 가족과 지내게 된다. 이 낯선 존재의 출현은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에드워드는 어느새 마을의 스타가 된다. 사람들의 천박하기 짝이 없는 관심 속 에서도 묵묵히 인간의 일상에 적응해가던 에드워드는 서서히 펙의 딸 킴에게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