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광고/90년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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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광고] 90년대 햄버거 (동네 햄버거 가게, 맥도날드·롯데리아 제외)추억의 광고/90년대 광고 2020. 10. 23. 10:27
꿈 많던 대학시절, 아이린카라 노래도 가끔 흥얼거리고 유치환 님의 시도 몇소절씩 읊조리던 시절, 저는 매력이 가득찬 예쁜 대학생이였어요. 마치 맛난것으로 꽉찬 햄버거처럼 말이에요. 그땐 정말 저의 한창 때였나봐요. 아무리 먹어도 다이어트가 필요없는 시절이었으니 말이예요. "많이 먹고 항상 유쾌할것" 이것이 당시 저의 motto 였으니 말이죠. 청방지에 낡은 티셔츠 한장만 걸쳐도 부러울것이 없던 꿈많던 먹보시절! 엘머하우스는 내겐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었어요. 깔끔한 실내장식과 맛난음식, 친절한 서비스, 거기다 반젤리스의 음악까지 곁들이면 최고였으닌까요. 게다가 엘어하우스에서 남편까지 만나는 행운까지 잡았으니, 이야말로 뽕도 따고 님도 본 격이었지요. 그러니 저로 서는 엘머하우스가 현진건의 "물레방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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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광고] 서광모드 - 행텐 (HANG TEN, 아메리칸 캐쥬얼웨어)추억의 광고/90년대 광고 2020. 10. 22. 09:41
눈부신 태양과 푸른 파도, 그리고 하얗게 반짝이는 모래밭이 끝임없이 펼쳐지는 남캘리포니아의 해변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뜨거운 정열과 꿈과 이상을 한껏 불태우는 Surfing의 명소. 27년전 바로 이곳에서 서핑을 즐기던 미국의 한 젊은이가 서핑의 거친 파도에 견딜 수 있는 특수원단, 디자인, 재단의 바지를 만든것이 행텐의 첫 탄생입니다. 그 후 서프보드의 앞부분에 열개의 발가락이 꺼꾸로 서 보이는 서핑의 최고 묘기인 Hanging Ten에서 행텐이란 이름과 두개의 발바닥무늬가 유례되었습니다. 오늘날 가장 편하고 자유롭고 튼튼한 캐쥬얼웨어로 세계 60여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나날이 그 사랑과 인기를 누려가고 있는 아메리칸 캐쥬얼 행텐으로 젊음의 자유를 만끽하십시오. (부록) 1983년에는 주식회사 세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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