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광고] 90년대 햄버거 (동네 햄버거 가게, 맥도날드·롯데리아 제외)

 

 

맥가이버 햄버거

엘머하우스 (ELLER HOUSE)

꿈 많던 대학시절, 아이린카라 노래도 가끔 흥얼거리고 유치환 님의 시도 몇소절씩 읊조리던 시절, 저는 매력이 가득찬 예쁜 대학생이였어요. 마치 맛난것으로 꽉찬 햄버거처럼 말이에요. 그땐 정말 저의 한창 때였나봐요. 아무리 먹어도 다이어트가 필요없는 시절이었으니 말이예요. "많이 먹고 항상 유쾌할것" 이것이 당시 저의 motto 였으니 말이죠. 청방지에 낡은 티셔츠 한장만 걸쳐도 부러울것이 없던 꿈많던 먹보시절! 엘머하우스는 내겐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었어요. 깔끔한 실내장식과 맛난음식, 친절한 서비스, 거기다 반젤리스의 음악까지 곁들이면 최고였으닌까요. 게다가 엘어하우스에서 남편까지 만나는 행운까지 잡았으니, 이야말로 뽕도 따고 님도 본 격이었지요. 그러니 저로 서는 엘머하우스가 현진건의 "물레방아" 처럼 은밀한 기쁨이었지 뭐예요. 아! 그래서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우리 부부도 엘머하우스 가맹점을 하게되었어요. 자본금이 많이 들지도 않았는데 수입돋 좋고 옛날 처럼 연애하는 기분으로 함께 일하니까 언제나 즐겁답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한번 함께 일해보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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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햄버거

 

 

조 아저씨 햄버거

 

 

 

버거잭 햄버거

 

 

버거프라자 햄버거

 

빅보이 햄버거

 

 

나드리아 햄버거

 

 

피자카트 햄버거

 

아메리카나 햄버거

 

 

로저스 햄버거

 

조이타임 햄버거

 

 

 

 

 

1998년 미국 웬디스사와 한국 합작회사인 주식회사 웬코가 14년간의 합작을 정리하고 결별을 선언하고 위너스버거 라는 상호로 새사업을 시작함

 

빅웨이 햄버거

 

 

세진푸드시스템 - 하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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