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90년대 X세대 패션 감각추억의 스타일/추억의 패션 2021. 9. 1. 12:21
지금보다 패션 샌스가 뛰어났던 90년대 신세대 90년대에는 반항적이고 개성 넘치는 'X세대' 패션이 유행이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도시를 누비며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지금보다도 더 힙했던 90년대 패션 경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통 넓은 청바지와 크롭티: 티셔츠를 통 넓은 청바지에 넣거나 크롭티와 매치했던 갬성. 2. 와이드 팬츠: 통 넓은 바지를 다시 입게 될 줄이야! 와이드 팬츠도 익숙한 스타일입니다. 3. 에스닉 패턴: 사진 속 에스닉 패턴은 여름에 완전 핫했던 스타일이었습니다. 4. 뷔스티에: 한동안 유행이었던 뷔스티에 패션이 90년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5. 앵클 부츠: 작년에도 유행이었던 앵클 부츠도 90년대 스타일과 비슷합니다. 6. 안경줄: 고글같은 선글라스..
-
김정은 사진을 프사로 사용한 소년에게 생긴 일 (샤이니 플레이크스 - 나는 십 대에 마약왕이 됐다)추억의 콘텐츠/어린이·청소년 영화 2021. 8. 24. 12:54
Shiny_Flakes The Teenage Drug Lord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독일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시선을 끈다. 독일의 십 대 소년이 마약왕이 됐다니 이게 무슨 이야기 인가? 그 십 대 소년의 이름은 막시밀리안 슈미트 (Maximilian Schmidt) 당사자가 직접 출연하는 다큐 영화라니 정말 보기 드면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본인의 집 작은 방에서 혁신적인 온라인 마약 상점을 열다니 그 소년에겐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는 건가 하는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직접 재현하는 상황 상황들이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충분했다. 사연은 이랬다 2013년부터 자기 방에서 인터넷으로 마약 1 Ton 가량을 거래하여 비트코인 등으로 수익을 챙긴 독일 십 대가 2015년 7년의 형을 선고받았는데 ..
-
성스러운 피 (Santa Sangre) 中 Simon Boswell - Kids theme추억의 콘텐츠/추천해드리고픈 영화음악 (OST) 2021. 7. 31. 09:00
1989년 작품인데 초현실적인 컬트 무비의 명작 중에 명작 입니다. 정말 꼭 보시길 바랍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영화 내용이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어른으로써 걱정이 되기는 됩니다만. 지금은 이 영화보다 더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들이 많은 관계로 이 시대에는 청소년들도 관람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만 어린이들은 관람하지 않는것이 좋겠지요. 유명한 컬트영화들이 많이 있지만 저에게 그 영화 중에 단 한 작품만 꼽으라고 하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이 영화를 선택할 것입니다. 어떤게 현실이고 어떤게 환상인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합니다. (1994년 11월 국내 개봉) [내용 요약] 두 명의 건달들에게 강간당하고 양팔을 잘린 채 "성스러운 피"를 흘린 처녀를 신으로 모시는 기괴한 종교 집단(사이비)의 교주..
-
첨밀밀(甛蜜蜜) 中 鄧麗君(등려군) -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추억의 콘텐츠/추천해드리고픈 영화음악 (OST) 2021. 7. 23. 10:22
여명(黎明)과 장만옥(張曼玉)의 최고의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영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 국내 포스터 이미지가 원 포스터 이미지에서 반전되어 있는데 저도 왼쪽이 남자 오른쪽이 여자인 구도가 좀 더 안정감이 들더군요.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등려군은 일본 및 중화권에서 대단한 인기가 있었던 대만 가수 였는데 오죽하면 "낮에는 등소평(老邓)을 듣고, 밤에는 등려군(小邓)을 듣는다." 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 2년 전 95년 사망했었는데 등려군에 대한 추억 때문인지 영화는 대박이 났고 영화의 내용이 노래와 어우러져 이제는 이 노래만 들으면 영화의 장면 장면이 생각납니다. (1997년 3월 국내 개봉) [내용 요약] 1986년 홍콩, 상해 출신의 소군과 이요의 운명적..
-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中 Alan Silvestri - Forrest Gump Theme추억의 콘텐츠/추천해드리고픈 영화음악 (OST) 2021. 7. 17. 12:31
내게는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에 억지스러운 내용의 영화였지만 그 모든 것들을 톰 행크스 성실한 연기와 영화와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악이 깔끔하게 처리해 주었습니다. 이 영화의 도입부 음악은 들으면 언제들어도 거의 동일하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받으며 나도 검프 처럼 인생을 잘 살고싶다는 간절한 생각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우리 인생 파이팅. (1994년 10월 국내 개봉) [내용 요약] 아이규는 75. 게다가 다리까지 불편한 포레스트 검트(톰 행크스)는 친구들에게 놀림받기 일쑤다. 하지만 검프는 헌식적인 어미니와 제니의 도움 속에 구김살 없이 성장한다. 검프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피해 달리던 중 자신을 구속하던 신체적 장애를 기적처럼 벗어던..
-
칼리파 부인 (La califfa) 中 Ennio Morricone - La califfa추억의 콘텐츠/추천해드리고픈 영화음악 (OST) 2021. 7. 8. 09:09
1971년 이태리 영화라 잘 알지도 못하고 국내에 개봉된 적도 없고 제가 이 영화를 본적도 없지만 영화와 동명의 OST 곡은 너무도 아름답고 애절한 곡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많은 영화 음악이 있지만 그 중 기억될 만한 곡 입니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이 되지 않았으며 DVD로도 발매되지 않은 이태리 영화 입니다. 이는 아마도 우리 영화시장이 과거에는 미국 허리우드 영화에 편중된 영화 수입구조로 말미암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됩니다. 아직 이 영화의 주제곡이 라디오 매체를 통해 전파 되었으며 한국인 취향의 음률로써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입니다. [내용 요약] 이탈리아에서 노동쟁의가 일어난다. 파업 중 폭력진압으로 남편을 잃은 칼리파는 그를 대신해서 ..
-
고스트 바스타 (GHOSTBUSTERS) 中 Air Supply - I Can Wait Forever추억의 콘텐츠/추천해드리고픈 영화음악 (OST) 2021. 7. 7. 09:00
1984년 허리우드 극장 개봉 영화보다도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곡입니다. 한국인들이 유독 에어 서플라이의 음악을 좋와한 것도 있지만 어쩌면 엔딩곡도 아닌데 그져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이 퇴장하는 때에 들려나왔던 곡인데. 영화를 보고 영화관을 나서는 어린 귓가에 너무도 아름답게 들여왔습니다. 이 음악 때문이라도 영화를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어찌된것인지 영화가 상영중인 상황에서도 이 음악이 들리지 않아 어떻게 이 음악이 OST에 담겨 있나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아마도 이것은 영화 마케팅 측면에서 어느 나라에서는 이 음악을 영화에 삽입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이 음악을 빼고 그렇게 했던것 같습니다. 에어 서플라이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위해서 이 음악을 발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