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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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관계자가 말하는 연예인 공황장애의 진실 (그 땀과 눈물에 대하여)엔터테인먼트/극한직업 연예인 2020. 12. 26. 09:38
[머리말]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를 뜻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약간의 우울증 및 불안을 동반하지만 질병명에 장애가 들어가 있다고 영구적이지 않고 중단기적으로 약물 및 상담에 의해 호전 및 완쾌될 수 있습니다. 연예인은 왜 공황장애에 잘 걸릴까요?라는 질문에 분명 일반인들에 비해 많이 알려진 질병이기는 합니다만 일반인 중에서도 본인이 질병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할 뿐이지 일반인 중에서도 공황장애를 앓는 이들도 있습니다. 연예인이 공황장애에 걸리기 쉬운 것은 직업적 특성 때문입니다. 몸을 쓰고 활발한 활동을 하지만 육체노동자보다는 정서적 노동자에 더 가깝습니다. 연예인의 직업적 특성이라 함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고민에서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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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힘들어] 픽업 매니저가 뭐야? 양아친가?엔터테인먼트/극한직업 연예인 2020. 9. 5. 08:00
아이돌 기준 - 연습생 시절 이전 대형 기획사들을 포함하여 많은 중소 기획사들이 아이돌을 지망하는 아이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하고 있지만 그 오디션보다 연예계에 진입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이 스카우트 매니저에게 발탁되는 것이다. 발탁이라는 게 우연한 기회로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운을 포함하여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다. ● 픽업 매니저 (단독형, 독고다이) 기차역이나 대형 놀이동산 등에서 호시탐탐 괜찮은 아이는 없는지 매의 눈을 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전직 매니저 출신이다. 결국은 사람장사를 하는 사람인데 대부분은 본인이 기획사에 근무했던 경력을 내세워 내가 누구를 키웠네 데뷔시켰네 등등 성공담을 이야기하며 자기가 과거에 얼마나 잘 나갔었는지 이야기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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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기획사에 속지 않는 법엔터테인먼트/극한직업 연예인 2018. 4. 3. 13:44
위험한(?) 기획사에 속지 않는 법 기획사를 차린 사람들은 처음부터 연습생이나 그 누구에게 사기를 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들도 사업을 시작하면서 거대하게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생각까지는 안 해도 사업적 성공으로 멋진 인생을 기대하며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성과도 없이 고정적인 비용은 계속 발생되어 결국 자본이 바닥이나 어려운 상황에 몰렸으며 어떻게든 투자를 유치하거나 괜찮은 지망생을 발굴 육성하여 어려운 사업 상황을 돌파해 보려 했을 것이다. 시간은 흐르고 결국 양아치(?) 회사가 되고 마는데.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옆에 그림처럼 사기꾼이나 도둑의 모습은 절대 아니며 의외로 멋진 의상과 매너 있는 행동을 하고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닐 수 있다. 단 승용차의 연료는 한 칸만 있고 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