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위험한(?) 기획사에 속지 않는 법
    엔터테인먼트/극한직업 연예인 2018. 4. 3. 13:44
    728x90
    반응형


    위험한(?) 기획사에 속지 않는 법


    기획사를 차린 사람들은 처음부터 연습생이나 그 누구에게 사기를 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들도 사업을 시작하면서 거대하게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생각까지는 안 해도 사업적 성공으로 멋진 인생을 기대하며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성과도 없이 고정적인 비용은 계속 발생되어 결국 자본이 바닥이나 어려운 상황에 몰렸으며 어떻게든 투자를 유치하거나 괜찮은 지망생을 발굴 육성하여 어려운 사업 상황을 돌파해 보려 했을 것이다. 시간은 흐르고 결국 양아치(?) 회사가 되고 마는데.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옆에 그림처럼 사기꾼이나 도둑의 모습은 절대 아니며 의외로  멋진 의상과 매너 있는 행동을 하고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닐 수 있다. 단 승용차의 연료는 한 칸만 있고 돈이 없어 주유도 넉넉하게 하지 못하는 형편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회사도 언젠가는 대박을 쳐서 사업 성공하겠다고 하지만 돈, 조직 등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황에서 성공 가능성은 그야말로 로또의 확률이라 하겠다. 인지도 있는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가지 못할 바에야 아무 회사라도 가서 성공해 보겠다는 친구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또한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는 무리한 도박이다. 도박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자신...그리고 2차 피해자는 가족이 되겠다. 가장 나쁜 도둑은 '시간 도둑' 이다.



    위험한 기획사 또는 부실한 회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1) 과거에 내가 누구 누구를 키웠느니 SM 이나 XXX에 있었다는 옛날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 있는 회사는 피해야 한다.

        ( 과거를 들먹이는 사람은 대부분 인생에서의 사업적 정점을 지난 사람일 수 있다. 기운이 꺾여있는 사람하고는 일이 안된다 )

     

    (2) 회사가 알려져 있어도 주 사업 분야가 아닌 신 사업분야를 진행하는 것에 함께 참여 하면 위험부담이 크다.

       ( - 모 코스닥 등록 드라마제작사가 SM 처럼 아이돌을 육성하겠다고 조직을 만들고 투자 했으나 성과가 1~2년 내 발생하지 않차 그 조직을 없애버림SM도 처음부터 아이돌을 육성했던 회사가 아니었으며 실패 사례들도 의외로 많음 - 밀크, 트렉스, 천상지희 등등다시 말해 사람과 관련한 비즈니스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다른 사업을 하는 사업체가 그런 노하우가 없고 단편적으로 아이돌 인기사업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시작하는 사업이 성공할리 없음 )

     

    (3) 연습생 트레이닝과 관련한 비용을 요구하는 회사는 피하자!

        레슨 및 기타 여러 비용에 있어 연습생에게 부담을 지게 하는 회사는 피해야 한다. 과거 우리나라도 연예산업 초기에 성형을 강요하거나 레슨 비용 등을 개인에게 부담지게 하고 방송관계자들에게 로비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연습생의 보호자들로 부터 찬조 또는 투자를 받아 사업한 경우들이 여럿있엇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일 때문에 중도에 연예인 데뷔를 포기하는 경우도 흔했다. 지금은 세상이 바뀌어 대부분의 회사가 연습생에게 부담지게 하지 않는다. 회사는 향후 성공할만한 콘텐츠(연습생)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투자가 성공한 이후에 회수 하면 되는 것이다. 만약 투자가 실패하게 된다고 해도 그것은 투자 손실일 뿐 이다

     

    (4) 회사 사무실 쓰레기통 과 화장실을 보자!

       회사의 쓰레기통과 화장실의 정리정돈이나 청결도를 보면 그 회사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지저분하고 정리가 안되어 있다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직원들 마음이 떠난 사업장에 애착을 가지고 정리하기란 불가능 하다.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잘되있고 분위기가 안정되어 있으면 쓰레기통과 화장실이 청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우편물 수취함을 보자!

      수취함에 배송된 지 오래된 우편물이나 고지서 등이 쌓여 있다면 그 회사는 미팅할 필요조차 없다. 우편물이 방치해 있다면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고 그 중 고지서가 많다면 세금체납 등 돈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