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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 캐리 - 마하라쉬대학 졸업 축사 연설문 (2014년)
    추억의 콘텐츠/당신을 위한 명연설 2018. 5. 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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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m Carrey's Commencement Address at the 2014 MUM Graduation)


    저희 아버지는 훌륭한 코미디언이 될 수도 있으셨지만 본인은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보수적인 결정을 내리셨어요 코미디언 대신 회계사라는 안전한 직장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12살이 되던 해에 그는 그 안전한 직장을 잃으셨고 저희 가족은 살아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로부터 여러 훌륭한 교훈들을 얻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중요했던 한가지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실패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사랑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 바로 그 것 이었습니다.  제가 아버지로부터 배운건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어요. 저는 아버지의 사랑과 유머의 힘을 목격하였고 그것이 제 주변 세상을 변화시키는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때 생각했죠. '바로 저거야' '저거야 말로 내가 시간을 쏟으란한 가치가 있는 일이야!' 얼마 안지나 저는 바로 실행에 옮겼고 저희 집에 들어선 손님들은 7살짜리 꼬마애와 마주쳤습니다. 온 몸을 던져 긴 계단을 굴로 내려온. 그들은 놀라며 말했죠 "방금 뭐였지!?" 그러면 저는 대답했죠 "글쎄요, 느린화면을 확인해 볼까요?" 저는 다시 계단 꼭대기에 올라간 후 굴로 내려옵니다. 슬로우 모션으로요.  아주 이상한 집안이었어요. 아버지는 제가 넝쿨채 들어온 복덩어리라고 자랑하셨지요. 그리고 저의 재능을, 아버지 당신의 두번째 기회라고 여기셨습니다.  


    제 나이 28살 무렵, 코미디언 경력을 10년 쌓은 후에야 저는 깨달았습니다. LA에서 어느날 밤이였죠. 제 인생의 목적이 시종일관 '사람들을 걱정으로 부터 해방시키는 거쇼' 이었음을 말이죠. 저희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이 사실을 깨달은 순간 저는 제 새로운 '신앙'을 '걱정해방교'라고 명명하였습니다. 

    'The Church of FFC! (Freedom From Concerns)'  그리곤 제 자신을 그 성직에 헌신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성직'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세상에 기여하실 건가요? 세상이 필요한 것을 채워 줄 수 있는 여러분만의 재능은 무엇입니까? 그것만 알아 내시면 돼요. 여러분들이 경험하실 일들을 먼저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저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가장 가치 높은 화폐 입니다. 세상에서요. 왜냐하면 삶속에서 얻는 모든것들은 썩고 허물어지고 여러분이 유일하게 남기는 흔적은 여러분 가슴속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람들을 해방시키기로 결심한 것. 사람들을 걱정으로 부터 해방시키기로 한 제 결정은 저를 산 정상에 올려놔 주었어요. 지금 제가 선 자리를 봐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게 됐는지 보세요. 제가 가는 곳 어디에서든 ... 


    약간 감정이 복받치는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기억에 접근할 때마다 정말 믿겨지지 않아서요. 제가 했던 어떤 행동은 사람들이 그들 최고의 모습을 저에게 보여주도록 유도했어요. 제가 어디에 가던 간에요. 저는 산 정상에 올라와 있고 당시에도 마찬가지 였지만 제가 해방시키지 못한 유일한 사람은 제 자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 정체성에 대한 방황이 깊어졌죠. 저는 물었습니다. '내 유명세가 없었다면 나는 뭐가 됐을까?' '사람들이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을 했다면 나는 뭐가 됐을까?' '나에 대한 그들의 기대치를 져버렸다면?' '내가 그들의 파티에 마디그라 박쥐 가면을 쓰지 않고 찾아가 '구슬 한 움쿰을 주는 대신 상의를 올려달라고 요청을 거절했다면?' (웃음) 잠시 그 이미지를 머리속에서 지우기 위한 시간을 드리도록 할께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이미 남들보다 앞서계세요! 이미 스스로가 누구인지 알고 계시잖아요. (본 대학의 최우선 교육목표는 '자아발견'임)  그리고 그 평온. 우리가 추구하는 그 평온은 인결적 저 너머 어딘가에 남들의 시선, '인위성'과 '가면' 저 너머 심지어 '노력' 저 너머에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게임에 합류하여, 전쟁을 치루고, 온갖 '형태'를 원없이 취할 수 있어요. 하지만 평온을 찾기 위해선 갑옷을 벗어야 합니다. 남들에게 수용받고자 하는 욕구는 여러분의 존재감을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서 발산되는 빛의 길을 어느 누구도 막도록 허용하지 나시고 여러분의 모든 찬란함이 남들에게 온전히 노출되는것을 감수하십시오.  


    (대형 걸게 그림이 나타난다) 더 커야 되는데. 이 그림이 큰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목이 '높은 존재감' 이거든요. 자신의 빛을 발견하고 그것이 남에게 노출되는것을 무릅쓰는 것이 주제입니다. 문제는 말이죠. 모두가 빛에 끌려온다는 사실입니다. 맨 위의 '파티 주관자'는 의식 불명의 상태를 행복이라 생각하며 시종일관 '여러분을 비울' 공허의 술잔을 권합니다. 그녀의 아래에 있는 '고뇌'라는 이름의 남자는 빛을 증오합니다. 여러분이 잘되고 있는것을 견디지 못하죠. 오직 당신에게 최악만을 기원합니다. 그의 아래에 있는 '다이아몬드 여왕'은 그녀에게 '카드로 만든 집'을 지어줄 왕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의 '공허한 자'는 여러분의 다리를 붙잡으로 말합니다. '제발 나를 버리고 가지 마' '난 이미 내 자신을 버리고 왔단 말이야' 라고 저는 이말을 자주 해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 부, 명예 등을 실현시켜서 그것들이 자신들을 완성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두뇌의 상상력은 끊임없이 좋고 나쁜 시나리오를 생산해 내는데 '자아감'은 여러분을 그러한 두뇌의 회로속에 가둬놓으려 노력합니다. 간혹 저같은 사람을 보며 '짐. 저희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하면 저런 저희 집에 놓기엔 너무 큰 그림을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높이 날아다니죠? 특수 산소호흡기도 없으면서'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자아감' 입니다. 여러분들이 할 일은 그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지를 생각해 내는것이 아니라 머리속의 문을 열어놓고 현실의 문이 열릴 때 그냥 걸어 들어가시는 겁니다. 그리고 신호를 놓쳤다면 염려하시지 않아도 돼요. 문들은 항상 열리고 있으니까요. 계속 열려요. 그리고 제가 '인생은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를 '위해' 일어난다' 라고 말할때 저는 솔직히 그게 사실인지 몰라요. 저는 그저 의식적인 선택을 내리고 있는 거에요. 역경들을 이로운 무언가로 인식하기 위해 말이죠. 그렇게 하면 저는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그것들에 대처할 수 있게 되니까요. 여러분들은 여러분 만의 스타일을 고안해 내실 겁니다. 그게 재밌는 부분이죠. 


    아. 그리고. '신앙'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종교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신앙(信仰)을 말하는 겁니다. 희망이 아닙니다. 신앙입니다. 저는 희망을 믿지 않아요. 희망은 구걸 입니다. 희망은 불 위를 걸어가는 행위고 신앙은 그 위를 건너 뛰는 겁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일들을 해낼 준비가 되어있고 그러기 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 문밖을 나가는 순간, 여러분 앞에는 오직 두가지 선택만이 존재합니다. '사랑' 혹은 '공포' '사랑'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절대로 '공포'가 어려분들을 스스로의 장난끼 어린 내면과 갈라놓도록 놔두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너무도 영광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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